과거에는 TV 채널을 돌리며 원하는 방송을 찾는 게 일상이었지만,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보고 싶은 영상만 골라서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. 바로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유튜브(YouTube)입니다. 유튜브는 처음에는 젊은 세대나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였지만, 현재는 60대 이상 고령층 이용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. 2023년 방송통신위원회 통계에 따르면,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7명이 유튜브를 시청한 경험이 있으며, 그중 절반 이상은 하루 1시간 이상 유튜브를 본다고 합니다.그만큼 유튜브는 어르신들의 정보 습득, 여가 생활, 정서 안정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 다만, 문제는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'보다가 끄는 것'은 쉬워도, 구독하기, 좋아요 누르기,..